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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래의 땅 십승지를 가다]1.지리산 운봉
아직도 우리에겐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땅이 남아 있다. 이른바 '정감록' 에서 말하는 십승지 (十勝地) 이다. '난리를 피할 수 있고 가난과 질병이 미치지 않는 땅' 으로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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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도, 전통공예품 '전통한지' '전주부채' '남원목기' 등 육성
전북의 전통공예품인 '전통한지' '전주부채' '남원목기' 등이 으뜸명산품으로 육성된다. 전북도는 26일 "내년부터 3개 품목에 대해 젊은층 취향에 맞게 신상품.디자인을 개발, 으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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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사의 석재품 남원의 목기류등 전북 특산품 중국수출 증가 추세
익산의 석재품,남원의 목기류,완주의 한지등 전북특산품 중국수출 길에 파란불이 켜졌다. 무역협회 전북지부가 12일 밝힌 수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업체들의 중국 수출액은 2억3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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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.남원시 동면 성산리-볼거리.먹거리
남원은 춘향골로 불린다.그만큼 춘향은 남원사람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.춘향을 알고싶다면 쌍교동에 있는 광한루원을 꼭 들러야 한다.이곳에는 광한루.월매집.춘향사당.오작교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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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공해 임산물싸게 사세요-林協,서울삼전동에 직매장
임업협동조합중앙회가 운영하는 서울송파구삼전동111의5「임산물직매장」((416)9700,9425)은 서울시내 유일의 상설 임산물 직거래 장터다. 70평 규모의 매장에는 버섯류.산채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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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도 하고 시장도 보고|5백년 전통 목기 품질보증|전북 남원
직접 가보지는 않았더라도 전라남도 남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. 남원 하면 누구나 광한루에서 그네 뛰는 아리따운 춘향을 연상할 만큼 소설『춘향전』의 무대로 유명한 곳이다.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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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무·놋쇠로 만들어야 제격" 전통제기 수요 늘어난다.
제사나 차례상에서 스테인리스제기에 밀려 홀대받아오던 나무·놋쇠등으로 만든 전통제기를 찾는 사람들이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다. 추석을 앞두고 최근 큰 백화점들이 목제기 특별판매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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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생활속에 옛정취 "넘실"
골동품 가운데 현대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대표적인 것중의 하나가 반닫이. 한옥은 물론 아파트까지 어떤 현대 공간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려 일반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반닫이를 한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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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
호남지방은 예부터「예향」이라일컬어지면서 한국 풍류도의 정맥을 이어온 문화예술의 고장이다. 전남북이 예향이라 지칭되는까닭은 그림·글씨·판소리등의 명인들이 많이 배출됐고 주민들의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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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60은 넘었지만 젊었을때의 솜씨는 여전해요"
대한노인회가 주최한「할아버지·할머니 솜씨 큰잔치」가 10, 11일 양일간 서울 효창동 노인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.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60세 이상의 노인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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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 남원목기 제기로 크게 인기
『소문난 남원 목기중에서도 특히 제기를 찾는 가정이 점점 느는게 여간 반갑지 않습니다. 지리산 명물로 꼽히는 목기중에서도 제기의 인기가 유독 높습니다.』 나무를 깎아 제사그릇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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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회「청백봉사상」수상자 결정
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제9회 「청백봉사상」수상자 18명 (본상6명, 장려상12명) 이 선정되었습니다. 청백봉사상은 전국 일선 대민행정기관에서「친절·공정·신속」을 신조로 묵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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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고속국도 완공 때 결혼할 8쌍에 "선물 홍수"
★…27일 88고속도로 준공식 날 합동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8쌍의 영·호남출신 신랑신부에 대해 각계에서 선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. 고속도로 시공업체인 대자가 14인치 컬러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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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남원
봄눈이 흩날리는 데도 남원시 입국락원에선 『남원에 봄이 들어/각색화초 무성하니/나무나무 임실하고/가지가지 옥과로다』하는 「호남가」(전라남·북도 고을이름을 넣어서 지은 노래)가 명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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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가 공산품판매 호황
★…지난2월 서울강남구잠원동에 문을 연 농가공산품 판매센터의 장사가 매우 잘돼 농협중앙회가 싱글벙글. 6일까지 이 판매센터를 찾은 손님이 25만명에 이르고 10만건의 거래가 이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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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예술 일지
▲한국민속예술단 해외공연=70년 일본「오오사까」의「엑스포70」개막 참가공연(단원 54명)에 이어 10월부터 2개월동안 월남·태국·「버마」·「말레이지아」등 동남아 4개국을 순회공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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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남원목기
전북 남원군 운봉면 일대는 예로부터 이름난 목기고을. 이곳 마을마다 지리산줄기가 뻗쳐 목기의 재료인 원목이 풍부했기 때문. 운봉목기가 소문나기 시작한 것은 이조중엽. 제사 때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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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유산 한자리에|민속관개관과 제1회 민예전
민속품은 긴 역사동안 우리의 생활 주변에 아주 가까이 있는 것임에도 우리가 미처 주의하지 못한 생활필수품들. 이들 물건이 생활 속에 배어있는 산 문화유산임을 깨우치기 위해 문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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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고도 세워놓고 칡덩굴 신호까지
【지리산=남원 장성옥·진주 박재홍기자】한때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지리산 도벌사건이 있은지 불과 수개월 뒤인 요즘에도 교묘한 수법으로 도벌이 계속되고 있다. 지리산 3차지(벌채와 조